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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사업 · 경영

정보의 함정 '프랜차이즈 창업' / 주의사항 3가지

정보의 함정 '프랜차이즈 창업' / 주의사항 3가지


안녕하세요? 머니보스입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좋든, 싫든 당신은 지금

이에 대해 고민하고 계실 텐데요.


취업이 안되어 창업을 알아보거나,

은퇴 후 할 일이 없어 창업을 알아보는

분들의 90%는 프랜차이즈로 가죠.


역시 인생의 끝은 치킨집입니다.


오늘은 '다수의 길'이 갖는 장점과 단점

분석해보고, 창업 초보자 분들의 흔한 실수에

대한 주의사항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의 빛과 그림자

우선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는 건 본사가

도움을 주는 대신 의사결정에 본사 측의

입김을 불어넣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익금도 꽤 가져가죠.



이 2가지 이유가 프랜차이즈 창업을

말리는 대표적인 이유입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장점도 존재합니다.


신속한 창업 아이템 제공, 공격적이고

꾸준한 본사의 마케팅, 그리고 브랜드 가치

공유하는 등 본사의 도움을 받습니다.


또, 매일매일 출근하실 필요도 없죠.[각주:1]


따라서 프랜차이즈 창업을 할 때는

장점과 단점, 이 두 가지의 요소를 같이

비교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1: '차별'을 인정해라

이제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을

할 때의 주의사항으로 넘어가죠.


제 첫번째 조언은 '차별을 인정해라'입니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위해서는 차별을

없애야 합니다. 인종차별, 성차별 등의

요소들은 모두 사회적인 문제죠.



그러나 이건 시민과 시민 사이의

관계 사이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비즈니스에는 엄연한 갑와 을이 있죠.


아무리 수평적인 인간관계를 가진

회사라고 해도 법적 오너는 있습니다.



오너의 말 한 마디로 본인의 커리어가

바뀔 수도 있는 상황에서 누가 그 오너에게

욕을 할 만큼의 용기가 있을까요?


사업가에게는 '차별'이 따릅니다.


그걸 피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죠.

사업을 접든지, 아니면 모두의 갑이 되든지.



주의사항 #2: 항상 첫 창업은 '소자본'

구글, 페이스북, 애플.


세 기업 모두 세계적인 규모의 대기업이죠.

이들의 성공 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소자본'으로 시작했다는 거죠.


그렇다면 도대체 왜 소자본 창업이

많은 자본을 갖고 시작하는 것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사업을 하게 될까요?



그 이유는 당신의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다름아닌 '리스크' 때문이죠. 정확히는

'리스크 관리'라고 해야 맞는 표현이겠죠.


리스크 관리를 잘하는 CEO는 기업의

자본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굴립니다.


영업이익에 투자해야 하는 자본,

영업 외 이익에 투자해야 하는 자본을

리스크에 따라 정확히 배분하죠.



이 '리스크 관리 능력'은 이론만으로는

절대로 배울 수 없는 스킬입니다.


레리 페이지, 마크 저커버그, 스티브

잡스 모두 '리스크 관리' 능력을 경험으로,

소자본으로 대기업을 만들며 길렀죠.


창업, 특히 첫 창업은 '소자본'으로 하세요.



주의사항 #3: 창업의 성공률은 1%.

대한민국 창업 성공률은 1%입니다.


당신이 창업에 뛰어드는 순간, 서로 뜯고

뜯기는 피 말리는 전쟁에 참전하신 겁니다.


하나의 업종에 100개의 업체가 창업

했다면, 그 중 성공한 사업가의 길을 걷는

사람은 단 한 명의 CEO 뿐입니다.


그게 당신이 될 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 자리는 시장의 경쟁에서 이긴 화사

만이 차지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또 경쟁에서 이긴 자에게는 온갖

사회적인 타이틀과 명예가 부여되죠.


그러나 경쟁에서 밀린 회사는 그저 그런

작은 업체로 남거나, 파산해 버립니다.


당신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성과가 시간에 비례하는 업종이라면

자는 시간을 줄이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걸 감당할 자신이 확실히 있는 분들

창업을 진행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창업에 실패합니다.


특히 프랜차이즈 창업의 경우 위약금

때문에 함부로 해약하지도 못하죠.



창업을 하고 말고는 당신의 선택이지만,

사업을 접는 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프랜차이즈 창업 시 주의사항

대한 글을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의 내용이 유용하셨던 분들께는

링크의 글도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관련 글: 실패하는 사업의 3가지 공통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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