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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주식 투자

공격이 최선의 방어일까...? / 주식 잘하는 법

공격이 최선의 방어일까...? / 주식 잘하는 법


안녕하세요? 머니보스입니다.


주식투자 공격이 최선의 방어...?


'공격은 최선의 방어다'라는 격언이

존재할 정도로 공격의 중요성을 우리는

사회적으로 인정하고 있는데요.


과연 이 격언이 주식에서도 유효할까요?


오늘은 주식에서의 공격과 방어 사이

우선순위, 그리고 더 나아가 주식을 잘하는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시장에서의 공격과 방어란?

우선 '주식투자'라는 행위에 있어서 공격과

방어는 각각 어떤 부분인지 알아야겠죠.


주식에서의 공격은 '매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와 반대되는 성격의 행동은

'리스크 관리', 즉 방어의 개념이죠.



매매를 하는 것은 현금을 위험 자산으로,

또 다시 현금으로 바꾸는 일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상당한 리스크가 발생하구요.


그 리스크를 관리해주는 방어의 개념이

바로 '리스크 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회사로 비유해보자면, 주식 매매는

영업팀, 리스크 관리는 손실방어팀이죠.



영업팀이 없는 회사는 신규 고객을

모으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듯이,


손실방어팀이 없는 회사는 누적되는

손실로 파산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는 주식 투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식, 공격과 방어의 효율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여러분께

질문 하나만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은 주식에서 공격과 방어,

둘 중 무엇에 중점적으로 집중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만약 여기서 '방어'라고 답하셨다면

더 이상 이 글을 읽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전 이제부터 왜 공격보다 방어에 매달리는

게 효과적인지 설명해 드릴 겁니다.


개인투자자 A씨가 있습니다. A는 주식의

'공격' 부분에 집중하는 투자자입니다.


A씨가 코스닥 상한가 예상 주식을 1개

골라서 주식계좌의 현금을 모두 붓습니다.


그 주식은 다음 날 상한가(30% 상승)를 칩니다.


다음 날은 장이 열리지 않는 주말이라

A씨는 행복한 감정으로 편히 쉽니다.



그런데 그 행복은 오래가지 못하죠.


다음 영업일인 월요일, 그 주식은 그만 하한가

(30% 하락)까지 급락한 채 마감됬습니다.


이때, A씨의 누적 수익률은 몇%일까요?


'원금 그대로, 따라서 0%'라고 답하시는

분들이 아마도 다수를 차지하고 계실 텐데요.


명심하세요. 개인투자자의 '다수'는 손실만 봅니다.



정답은 9% 손해입니다. A씨가 처음 투자한

자본이 1,000만원이라면 90만원 손실이네요.


이게 손해인 이유는 꽤 간단합니다.


A씨가 산 주식 종목은 30% 상승한 뒤,

'30% 상승한 값'의 30%를 하락했죠.


이 질문은 주식시장의 복리 원리를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만이 맞힐 수 있습니다.


X% 수익, X% 손실은 무조건 손해입니다.



이 자체만으로는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명확해지지가 않네요..


질문을 한 번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은 X%의 수익을 위해 공격하는 것,

그리고 X%의 손실을 막기 위해 방어하는 것.


둘 중 하나밖에 할 수 없다면, 공격을

하실 건가요, 아니면 방어를 하실 건가요?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 아닌 방어다.

주식,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 아닌 방어입니다.


전 이게 개인투자자의 90% 이상이 주식

시장에서 손실만 보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공격에만 집중하다보면, 방어를 놓치게 되죠.


어디 그뿐인가요. 리스크 관리를 놓게 되면,

자산관리 전략도 허술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 결과, 주식은 투자가 아닌 도박이 되어버리죠.


아무리 좋은 낚시대와 고급 미끼, 낚시꾼

함께하여 힘을 합친다고 해도 안전하게 바다

위에 띄워 줄 배가 없다면 무용지물이죠.


방어에 집중하다보면, 체계적인 전략이 나옵니다.


체계적인 전략은 곧 위험을 최소화하고,

위험이 줄면 줄수록 수익의 확룰도 늘죠.


따라서 결과적으로 수익률까지 좋아지게 됩니다.



전쟁에서 최선의 방어는 공격일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 최선의 방어는 공격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은 다릅니다. 주식 투자에서

방어는 최선의 방어이자, 최선의 공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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