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상품의 끝판왕 "CMA 통장"
예금 상품의 끝판왕 "CMA 통장"
안녕하세요? 머니보스입니다.
오늘은 CMA 통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되는
주제인 만큼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CMA 통장이란?
CMA 통장이란, 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로, 영어 뜻 그대로 현금을
관리하는 계좌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일반 은행 계좌와 다른 게 뭐죠?
바로 "투자 방식"이 다릅니다. 시중 은행의 경우,
예금자 보호법 때문에 손실의 리스크를 최소화한
최고 신용 등급의 국공채에 투자합니다.
때문에 수익이 그렇게 많이 날 여지가
없겠죠. 게다가 추가 수익이 발생해도 일반
은행 계좌는 약정금리 만큼만 줍니다
한편, 증권사에서 관리하는 CMA 통장의 경우
더 감수하고 더 높은 수익을 향해 투자하죠.
약정 금리 이상으로도 이자를 지급합니다.
CMA 통장 금리비교
통장 얘기를 꺼냈으니 금리 비교를
해줘야죠. CMA 통장의 경우 일단 시중은행보다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6개월 예치하는 경우 | |||
금융기관명 | 상품명 | 세전금리 | 세후수령액 (5백만원) |
메리츠종금증권 | THE CMA plus | 1.55% | ₩ 5,065,565 |
NH 투자증권 | 해맑음예보 | 1.55% | ₩ 5,065,565 |
우리종합금융 | CMA Note | 1.55% | ₩ 5,065,565 |
우리종합금융 | e-plus CMA | 1.50% | ₩ 5,063,450 |
대신증권 | 대신 CMA | 1.50% | ₩ 5,063,450 |
동부증권 | HAPPY+ CMA | 1.50% | ₩ 5,063,450 |
HMC투자증권 | HMC투자증권 CMA | 1.50% | ₩ 5,063,450 |
현대증권 | 현대 CMA pro | 1.45% | ₩ 5,061,335 |
한국투자증권 | 부자아빠 CMA | 1.40% | ₩ 5,059,220 |
한화 | Smart CMA | 1.35% | ₩ 5,057,105 |
삼성증권 | 삼성 CMA+ | 1.35% | ₩ 5,057,105 |
신영증권 | CMA Note | 1.35% | ₩ 5,057,105 |
지금이 초저금리 시대라는 게 피부로
와닿네요.. 5백만원을 6개월간 예치했을 경우
실 수령액을 표로 나타낸 겁니다.
재테크로 따지면 그렇게 높은 이율은 아니지만
예금 상품 중에서는 특판 예금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게 CMA 통장이 아닐까 싶네요.
"나한테 맞는" CMA 통장
몰론 CMA 통장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금리와 함께 따져 볼 게 있습니다.
바로 통장의 "호환성" 인데요.
대부분의 CMA 통장은 대부분의 은행 ATM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이 "대부분"이 항상 문제죠.
따라서 내 근처에 있는 시중 은행과
내가 선택한 CMA 통장을 관리하는 증권사 사이에
제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한데요.
조만간 폐지되는 제휴, 조만간 맺어지는
제휴 등과 같이 업계 내의 정보를 알 수 있으면
CMA 통장을 잘 선택하실 수 있겠죠.
그럴 때 정말 유용한 게 "재무상담"입니다.
재무설계사만큼 금융 상품에 대해 잘 아는
전문가가 없죠. 또 친해지면 특판 예금과 같은 귀한
혜택도 받아볼 수 있어요.
재무상담을 표면에 와닿는 돈
관리의 의미만으로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무설계사는 영업사원이 아니니까요.
이상 "CMA 통장"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상당한 길이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표 데미언
위에서 언급된 상품 또는 서비스를 홍보하는 대가로 금전적인 이익을 (주)마케팅이즈로부터 약속받은 점 알려드립니다.
이 회색 텍스트 진짜로 읽으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정말 궁금해요.